서울체신청, “추석 앞두고 잇따른 사랑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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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09-21 15:03
서울--(뉴스와이어)--추석을 앞두고 서울체신청(청장 양준철) 사람들이 펼치는 사랑이 따뜻하다.

오충근 서울체신청 사업지원국장과 직원 17명은 21일 영등포구에 있는 ‘토마스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체신청 직원들은 반찬 만들기, 배식, 설거지 등의 노력봉사를 하고 성금 100만 원도 전달했다. ‘토마스의 집’측은 이 성금으로 양말 600켤레를 구입, 식사를 하러 오는 홀로 노인이나 노숙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서울체신청이 펼친 사랑나눔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9일에는 양준철 서울체신청장이 성동구 금호1가동에 있는 ‘샛마루공부방(http://smr.new21.net)'을 방문하여 체신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설장 김영옥 수녀는 이 성금은 공부방을 찾는 저소득층 및 실직 가정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책과 교육자재를 구입하는데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일에는 서울체신청 보험관리사들의 모임인 ‘에버리치 봉사단’ 단원 50명이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천사의 집(http://angelkids.cheonsa.or.kr)’을 찾았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봉사단원들은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하고 빨래와 청소 등 노력봉사를 하며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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