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숲가꾸기 사업이 추석 귀성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험한 산으로 올라가는 성묫길, 구부러진 나뭇가지나 말라죽은 덩굴들이 제거되고, 빗물에 패인 산길도 정리돼 있으니, 아름드리 수목이 씩씩해 보이고 고향 산천이 풍요롭기만 하다.

숲 가꾸기 사업 실행으로 건강한 숲이 조성되고 공공근로 사업으로 농·산촌 일자리 창출과, 모처럼 찾은 성묫길이 즐거우니 일석삼조라는 것이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4년부터 숲가꾸기사업을 매년 2만ha 정도씩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400억원(국고50%)을 투자, 2만5천여ha에 사업을 실행하는데 9월 현재, 60%의 정상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도민들의 반응이 좋음에 따라 앞으로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울폐된 숲이 자라면서 작은 나무는 그늘에 가려 광합성량이 적어지고 생장공간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생육이 불가능하므로 방치되면 결국, 숲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연중 솎아베기, 가지치기,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덩굴제거 작업 등을 실행하는데, 숲 가꾸기를 통하여 수목간 경쟁을 완화시켜 생장촉진, 수풀구조와 형질을 개선하게 되므로 숲은 더욱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실업자를 숲가꾸기 사업에 투입, 매년 공공근로인력 연인원 10만명을 고용하여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97년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시작된 숲 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은, 농,산촌 뿐 아니라 저소득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므로 생활보장과 함께, 사회 통합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1970년대의 치산녹화사업이 근대 우리나라의 산림의 첫 번째 획기적인 사건이었다면, 숲 가꾸기 사업은 이제 두 번째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숲의 공익가치 연간 66조원으로 국민1인당 136만원 혜택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면서, 이제는 심는 만큼 쓸모 있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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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산림과 담당자 김재준 053-950-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