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국 피츠버그시에서 개최된 ‘제23회 바다음식축제’에 포항과메기를 깜짝 출연시켜 기대 이상을 호응을 얻은 포항시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포항 과메기와 물회 홍보에 절호의 기회로 삼아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포항요금소에서 모처럼의 연휴도 반납한 포항시직원들이 현수막 설치는 물론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팸플랫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서 이들이 귀경 후 자연스럽게 포항 과메기와 물회 홍보대사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그동안 겨울 식품으로 알려진 과메기를 사계절 식품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추석연휴 전날인 21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장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강도 높은 질책과 지시를 쏟아냈다.
결국, 요지는 업무에 전문성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내용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표현이 강했다. “환동해 중심도시, 글로벌 포항이 헛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하라”면서 “일하다 병원에 실려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하라” 또 “자신 없으면 자리를 비켜야 한다.”라는 등의 표현을 썼다.
한편, 전날 추석을 맞아 마리아 집, 햇빛마을, 포항모자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은 박 시장은 이날도 흥해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무쇠체력을 자랑하는 박 시장도 미국에서 강행군과 태풍 ‘나리’ 등의 영향으로 결국 입술이 부르트고 말았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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