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겨울 열린관측회’ 개최
아마추어 천문동아리 연합회원들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가족모두가 별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됨
주요행사로는 '별자리이야기', '야외관측', '천체망원경 만들어보기'등이 있고 그 외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됨
○ 별자리이야기 : 도심에서 보기 힘든 별이 가득한 겨울철 밤하늘을 재현시켜 오리온자리, 쌍둥이자리 등 위치와 찾는 방법을 설명하고 겨울별자리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줌
○ 야외관측 : 국립중앙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천체망원경으로 실제 밤하늘을 관측하고 별자리를 찾아 봄
○ 천체망원경 배우기 : 간이천체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부품을 조립해 만들어 봄
○ 이벤트 : 천문우주관련 돌발퀴즈, 천체사진 전시·설명 등
국립중앙과학관 개요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의 전당으로서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 청소년 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 배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49년 서울 중구 예장동에 국립과학박물관으로 설치됐다. 1983년 과학관 확충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입지를 선정하고 부지 17만6232㎡에 건물 4만3384㎡ 규모의 시설을 5년간 걸친 공사 끝에 1990년 10월 9일 완공해 현 과학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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