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다음달 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2007 어르신 사랑 대축제를 개막하고 노인주간을 선포하면서 5일까지 4일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유와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송 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청장년층, 청소년들까지 모든 세대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축제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1080콘서트, 은빛 새사랑 맺어주기 등 22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바라본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회변화에 따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한 현대사회에서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으로 자란 아이들에게 어르신들이 어떠한 뜻이 있는지 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또한 1080콘서트는 3세대 어르신들과 1세대 아이들이 한 무대에 서는 뜻 깊은 공연이다. 어르신들의 길놀이 서막을 올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3세대와 1세대는 퓨전밴드를 구성, 음악을 통해 공감한다. 1세대는 밸리댄스와 B-boy 댄스를 선사하고 3세대는 한국무용과 댄스스포츠로 화답한다.
은빛새사랑 맺어주기를 통해 홀로되신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활력과 함께하는 즐거움 선사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이성교제와 행복한 관계를 유도해 친밀한 대인관계를 형성한다.
이 밖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와 게이트볼경기대회, 희망 걷기대회 등 화합의 장이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동안 덕진공원에서 무료 한방진료 등 12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무료 한방진료와 풍선아트, 페이스 페이팅, 수지침, 노화체험, 제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생과일 주스 판매 전통놀이 체험, 네일아트, 시니어클럽 물품 판매, 떡 매치기 등이다.
송하진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서 부모님과 자녀 등 세대간 이해를 통해 “ 서로 사랑하자 ” 고 청했다.
전주시 노인주간 선포는 더불어 살아가는 천년전주의 희망을 어르신들과 만들어가기 위해서 진행되며, 노인 주간에는 젊은 세대에게는 어르신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후세대에 본이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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