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최영휘 사장, 경총 연찬회에서 국내외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전략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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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5-01-26 13:51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지주회사(www.shinhangroup.com ) 최영휘 사장은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장기불황! 우리기업의 극복방안은?>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8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2005년 금융환경 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는 28일까지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연찬회에서 최영휘 사장은 2005년 국내외 주요 금융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최 사장은 ◇환율변동에 따른 영업외 손익의 불확실성 증가 ◇Basel II 도입시 자금조달의 어려움 ◇잉여자금의 수익률 저하 ◇주가/신용별 직접 조달비용 차별화 ◇전문적 종합금융서비스 확대 등 5대 분야에 기업이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영휘 사장은 2007년에 도입될 예정인 BaselⅡ가 국내의 간접금융시장을 급격히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은 신용에 따라 금융비용에 있어서 차이가 현저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높은 신용등급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07년 도입될 Basel II에 발맞춰 금융기관들은 리스크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기준으로 기업신용등급 산정에 적용하게 되기 때문에 기업들로선 투자자나 금융기관의 시각과 판단기준을 사전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향후의 신용평가는 기존의 자산규모, 성장성 등 양적요소 중심에서 경영관리능력, 지배구조 등 질적 요소를 중심으로 변화되어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금조달·자금운용과 관련하여
- 다양한 자금조달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 자금운용/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져야할 것이며,
경영관리와 관련해서는
- 불확실에 대비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수행할 것
- 기업 Reputation 관리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
- 금융거래 Network를 새롭게 구축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최영휘 사장은 현재 우리 경제가 어려운 것만은 부인할 수 없으나, 그에 못지 않게 큰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으며, 금융인의 진정한 역할은 실물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인들이 보다 폭넓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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