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경영자 조찬 포럼’ 개최

2007-09-27 13:1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10월 2일(화) 07시 30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양천식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초빙하여 「기계산업 경영자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기계산업은 세계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무기인 중국제품과 사상최대의 엔화약세로 가격경쟁력이 크게 강화된 일본제품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8월말 현재, 생산 15.2%, 수출 24.8%로 증가하여 이미 일반기계에서만 지난해 1년간 무역수지흑자 36억불을 넘어서는 41억불의 흑자를 기록하여 전 산업 무역수지 흑자의 40.8%를 점유,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앞으로 우리나라 무역 1조불 시대를 견인할 산업이 기계산업임을 인식하고 이러한 시점에서 탄력을 받고 있는 기계산업 수출을 더욱 늘리고자 양천식 수출입 은행장을 모시고 수출지원 금융에 대해 강의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양천식 은행장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대통령 금융비서관,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및 부위원장을 역임한 금융 분야 전문가로 신 수출 동력산업으로 부상한 “기계산업의 미래와 수출 지원정책”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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