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춘 서울청장, 중추절 계기 요양시설 위문

2007-09-20 14:31
서울--(뉴스와이어)--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동보훈복지팀과 함께 20일 중추절을 맞아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요양 중인 보훈가족 신인식씨를 위문하였다. 무공수훈자인 신인식씨는 80세로 인천의 영락요양의 집에 위탁보호를 받다가 지난 8월 1일 현재 요양시설에 입소하였다. 배우자와 1남 사망 후 출가녀의 보호를 받다가, 뇌졸증으로 인한 좌측편마비와 당뇨로 가택 보호가 어려워 현재의 요양시설로 옮겨 보호를 받고 있다.

출가녀 신채련씨는 그동안 집에서 모시면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보훈처의 도움으로 좋은 요양시설에서 편히 모시게 되어 고마움을 표현할 수 없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시립서부노인전문센터는 사회복지재단 소망복재단의 소속으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4,958㎥ 연면적 11,590㎥의 지상 5층 건물로 250명의 요양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전문 요양시설이다.

이봉춘 청장은 전기뜸질기와 과일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전하였다.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개요
서울지방보훈청은 서울·인천·경기·강원도 일원의 7개 보훈지청과 국립4.19민주묘지·국립이천호국원을 관할하는 국가보훈처의 중추기관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보상금 지급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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