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특히 동해안권이라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에너지사업을 선도할 총괄 기구로서 우선 에너지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에너지종합지원센터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총괄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 에너지 관련 기업 지원, 연구·교육·홍보 등 도내 에너지산업 육성을 전담하게 되며 도는 이를 위해 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경주에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내외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인, 교수, 연구원 등 에너지 전문가와 언론인, 정책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07 동해안 E-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경주에서 개최하여 홍보와 사업 활성화 해 나간다.
또한 에너지 기업 CEO들이 모이는 에너지기업기술교류회를 통하여 기업의 요구방안 및 에너지산업육성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벤처기업유치와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기업육성특성화 사업을 실시하여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을 촉진하여 도내 에너지 기업을 적극 육성 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내년에는 올해 세계에너지컨퍼런스(IEEC) 개최에 이어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어 국가와 지역의 에너지 역량강화, 전문가네트워크 구축을 세계에너지포럼개최(WEF)를 추진한다.
또한 도는 에너지산업육성을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전문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도내 포항공대 풍력특성화대학원 지원을 비롯하여 에너지특성화대학 지정·육성, 에너지벤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여 현장실습, 연수, 취업 등 에너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과 취업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에너지기업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기업전수조사를 통한 에너지기업실태파악과 함께 도내 에너지기업유치와 정착 및 기존 기업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하였으며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에너지산업 분야별 포커스 포럼을 운영하여 연구개발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확고한 국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가칭)국가에너지산업육성·개발 지원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도내에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을 전담토록 에너지산업육성팀을 새로이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은 경상북도가 지난 2005년 중·저준위 방폐장, 한국수력원 본사 유치를 계기로 울진~영덕~포항~경주의 원전,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에너지산업을 道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경북도 동해안 발전과 U자형 국토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국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경상북도의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기본방향은 지역의 에너지산업기반과 지역의 강점과 여건을 최대한 살려 지역별로 특성화된 에너지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기능적,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동해안권 전체가 에너지클러스터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화 비전으로
· 포항은 신재생에너지 혁신/에너지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조성, 생산과 연구개발 중심의 첨단 에너지 과학도시로 육성
· 경주는 3대 국책사업입지와 연계, 신재생에너지연구지원, 원자력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존의 역사문화기반을 연계한 세계적인 에너지문화도시로 랜드마크화
· 영덕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체험 타운을 조성하여 에너지 체험 관광의 중심
· 울진은 해양 에너지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특히 친환경엑스포와 연계하여 방사선 이용 친환경농축산물 연구 및 생산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와 관련 대학의 활발한 참여도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포스코가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 건설에 2250억원의 투자를 결정한데 이어, 7월에는 지역에 뿌리를 두고 첨단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성그룹과도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약정(MOU)를 체결하였다.
해외투자는 지난 5월 일본 오릭스사가 도내 5개 지역에 20MW급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에 2억불을 투자키로 하고, 6월에는 독일 코너지 (이퓨론)사가 울진에 50MW급 태양광발전단지 및 에너지파크조성 건립에 4억불 투자키로 하였으며, 스페인 아시오나사는 영양군에 1.5MW급 풍력발전기 총43기(64.5MW)를 건설키로 하였다.
또한 최근 도내 대학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경쟁도 클러스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영남대의 태양에너지연구센터, 가스하이드레이트연구회 구성,
· 포항공대의 풍력에너지연구소, 청정공정 및 에너지 인력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풍력대학원 설립 추진
· 동국대는 에너지관련 단과대학 설립 추진
· 위덕대는 올해 친환경전기에너지설비 및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와 에너지 클러스터 기반 현장 엔지니어 양성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이 선정되는 등 도내 대학에서도 활발한 기반조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알으로 경상북도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대선 공약화하고 단위 프로젝트별로 국가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란 :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합성어
· 신에너지 :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및 중질잔사유가스화, 수소에너지
· 재생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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