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앞으로 포항시의 모든 업무보고는 새벽 시간대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는 박승호 시장이 업무공백과 민원인 불편을 없애기 위해 업무시작 전에 보고회를 개최토록 지시하면서 당장 2008년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새벽 6시에 시작해 근무 시작 전에 마치기로 했다.

포항시가 내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시책에 대한 보고회가 27일 건설도시국 업무를 시작으로 토요일인 29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진다.

이는 지난해 박 시장이 당선자 신분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을 때와 흡사하다. 당시 박승호 포항시장 당선자는 업무보고 때문에 업무 공백이나 민원인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 된다며 모든 보고를 오전 9시 이전에 받았다.

이 밖에도 최근 박 시장이 당선자 시절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흔적이 역력하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에도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도 강도 높은 질책과 지시를 쏟아내기도 했다. 결국, 요지는 업무에 전문성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내용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표현이 강해 간부공무원들을 긴장시켰다.

결국, 박 시장의 의중은 민선 4기 1년을 지내면서 올해만 1조 원대에 이르는 투자유치, 중앙상가 실개천 조성 등 시정이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치지만 아직도 더 뛰어야 하며 본인 스스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번 내년도 업무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 포항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공무원 마인드 혁신 교육과 조직개편 등으로 인한 변화된 공무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개발과 글로벌 포항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시책들이 많이 나올 전망이다.

세계화, 국제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포항 건설을 위한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국제물류 중심도시 건설과,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 등 첨단과학 산업도시 건설계획, 동빈내항 복원사업, 자전거 통행로 조성 등을 통한 환경도시 건설사업, 재래시장 활성화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시책, 평생학습도시 건설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 개최 결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함께 내년도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국·도비 확보의 기본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연락처

포항시 기획예산과 정선모 054-270-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