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차이니즈 게이머 통해 대만 진출
대만 차이니즈 게이머는 대만 내 라그나로크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대만 최대 게임 퍼블리싱 업체 소프트월드의 자회사로 대만 내의 유명 게임을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해 오고 있으며, 두 회사 모두 기업 공개(IPO) 된 기업이다. 차이니즈 게이머는 특히 자체 개발한 <황이온라인(黃易群俠傳)>이 대만 내 동시 접속자 수 19만 명을 돌파해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첫 퍼블리싱 게임인 트릭스터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퍼블리싱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차이니즈 게이머가 ‘루니아전기’의 대만 서비스에 발벗고 나서는 것은 한국 내에서 오픈 한 지 1년 6개월 동안 누적 가입자 수 130만명, 동시접속 5천명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아케이드(Arcade)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낸 독창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해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루니아전기>는 오는 10월 17일(수)부터 시작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에 걸친 적극적인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게임 내 캐릭터들의 보이스 챗 시스템(Voicechat System : 음성을 통한 채팅)을 대만 내 유명 VJ들이 캐릭터들의 음성을 직접 녹음해 주목을 끌고 있으며, 대만 유명 연예인을 홍보 대사로 기용해 게임 채널뿐만 아니라 음악 채널, 각종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차이니즈게이머 대표 왕쥔보은 “루니아전기를 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케이드 RPG라는 새로운 장르라는 점, 더불어 대만 유저들이 좋아하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가 있어 꼭 동화책 한 권을 보는 것 같은 독특한 체험과 느낌을 갖게 해 온라인 게임을 하는 데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는 독특한 게임성 때문이다”이라 면서 “스토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만 게이머들의 취향을 최대한 고려해 작업을 진행했다. 올엠과 함께 현지화의 최적화 작업이 마무리 중에 있으며, 우리가 자체 개발한 개발한 황이 온라인(黃易群俠傳)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올엠의 이종명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차이니즈 게이머의 열성과 준비력에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루니아전기>는 철저한 로컬라이징으로 대만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 간담회 게임 플레이 영상을 시연 순서에서 게임 보이스챗 시스템의 실제 목소리 주인공인 샤오썅(小香), 롱쟈(蓉嘉), 헨(HENNY), 야더오(ㄚ頭)가 직접 참석해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달구기도 했다.
<루니아전기>는 현재 넥슨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전 세계 80여개국 유저들에게 GSP(Global Service Platfor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만 진출을 계기로 <루니아전기>의 중화권 진출 행보에 기대를 모아본다.
올엠 개요
올엠(대표 이종명)은 2000년 설립되어 웹에이전시(전 인터랙티브 사업부)에서 출발, 현재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국내 유수의 웹사이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왔고, 2003년 그간 축적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기술과 S/W 개발력, 미디어 기획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착수, 2005년 <루니아전기>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그후 <루니아전기>는 일본, 미국, 대만, 브라질, 유럽 등지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지를 굳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올엠은 총 세 개의 게임 스튜디에서 <루니아Z>, <크리티카>와 미공개 신작인<프로젝트B>가 개발 및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allm.co.kr
연락처
올엠 최경연 팀장 02-886-4734 010-9487-4107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