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내달 1일부터 동읍, 북면, 대산면의 3개 읍면지역 농촌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해 소형버스 3대를 하루 17회씩 증차운행하기로 했다.

시가 읍면지역에 시내버스를 추가로 늘려 운행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05년 노선개편 이후 출퇴근시간 이외 낮 시간대의 버스이용 불편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 노선개편 이전 20개 노선에 28대가 운행하던 것을 21개 노선에 34대로 6대를 증차해 운행해왔으며 편의증진을 위해 내달부터 다시 3대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새로 운행되는 신설노선 15번 버스는 창원역-아산-북면온천-초소-상천을 운행하고 33번은 동읍 무점-용잠-본포-마산리-북면온천을 운행하며 36번은 창원역-덕산-봉강-전촌 입구-노옥-일동-대산고교-우암-대산면 유등까지 운행한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이 전무한 북면 마산리, 월계리와 동읍 노옥, 달천마을에도 처음으로 버스가 운행돼 250여 세대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읍면노선의 불합리한 운행시간 조정과 함께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동읍 무점마을과 대산면 우암리 일원에 대해서도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부터 창원단독노선에 대해 1개 업체가 노선운영을 책임지는 노선전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신설노선도 노선책임전담제에 포함돼 모두 27개 노선 73대가 적용되므로 전체의 37%를 차지,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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