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I, 양방향 디지털케이블TV방송 ‘케이블시티’서비스
디지털 케이블 미디어센터(DMC) 사업자인 (주)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 대표이사 김종욱)는 26일 서울 강남구, 은평구, 경기도 부천지역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양방향 디지털케이블TV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의 방송이 방송국에서 보내는 프로그램을 단순히 시청만 할 수 있었던 데 반해, BSI가 제공하는 디지털케이블TV 방송서비스는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골라 보는 것은 물론, TV와 시청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주고 받음으로써 TV를 손으로 보는 ’대화형 맞춤TV 시대’의 문을 연 것이다.
BSI가 세계 최초의 오픈케이블 방식으로 선보이는 양방향 디지털케이블TV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프로그램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시킨 것 뿐 아니라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와 데이터방송, PPV, VOD, 양방향 광고, 오디오방송 등 다양한 디지털 방송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인 EPG는 TV화면을 통해 시간별 프로그램 안내를 볼 수 있는 첨단 서비스로, 180개가 넘는 디지털채널에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PPV, VOD, 오디오방송과 같은 다른 서비스 기능으로 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PPV(페이퍼-뷰)는 TV안방극장 이라고 일컬어지는 서비스로,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보고 싶은 영화를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채널에서 별도의 시청료를 내고 이용하는 서비스로 BSI가 디지털온미디어와 함께 서비스 하고 있다.
PPV보다 한층 첨단화된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하는 VOD는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불러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영화를 보다가 정지, 빨기감기, 뒤로감기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방송 시청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안방에 방송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VOD 서비스는 이미 디지털방송을 하고 있는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이 서비스하지 못하는 것으로 위성과 큰 차별화가 가능하며 컨텐츠와 시스템은 EM미디어가 공급하고 있다.
한편 오디오 방송경우 5.1채널로 송출됨으로써 가정에서도 입체 음향을 극장수준으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밖에 TV를 통해 교통, 요리, 게임, 운세와 같은 각종 데이터방송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교통부문 데이터방송경우 시청자의 출퇴근 코스를 입력해 두면 출근 전 교통 정체상황을 판단해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는 개인별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BSI가 구현하는 다양한 디지털 방송 기술이 TV와 결합됨으로써 TV는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니라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똑똑한 정보상자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한편 BSI는 강남케이블TV와 함께 강남구의 TV전자정부 서비스를 구축 중인바, 연내에 TV전자정부가 완성되면 국내에서는 최초로 TV를 통한 각종 민원서류의 열람, 신청 등이 가능해지며, 각종 여론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작업도 손쉽게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BSI는 시중 은행들과 협력하여 연말경, TV에서 리모콘으로 각종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TV상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며, TV를 통한 은행거래도 선보일 계획이다.
BSI는 지금까지 양방향 디지털케이블TV방송 서비스는 서울의 강남구와 은평구 그리고 경기도 부천과 김포 지역에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양방향 디지털TV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방송해 왔으며 오는 2월 중에 해당지역의 SO와 함께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si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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