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프레시안이 소위 ‘전 KTX승무원 문제’와 관련하여 약 2년간에 걸쳐 총 78건의 보도를 하는 과정에서 일부 교수들의 주장인 ‘코레일의 취업사기’라는 허위사실을 여과없이 적시하고, ‘KTX 승무원 등 직접 고용된 비정규직들을 기업들이 속속 외주화했다’는 식으로 보도하여 마치 코레일이 전 KTX 승무원들을 직접고용한 뒤 외주화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등 코레일과 임직원의 명예를 악의적으로 훼손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코레일은 또 “특히 프레시안과 여정민 기자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직접 방문하여 사실관계를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사실 전달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허위사실을 계속해서 보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코레일은 전 KTX승무원 문제에 대해 “애당초 자회사의 비정규직이었던 전 KTX승무원들을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었고, 승무업무의 계열사 위탁에 대해 정부에서도 적법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따라서 이 문제는 더 이상 비정규직 문제가 아닐뿐더러 코레일에 응시하거나 근무한 적이 없는 전 KTX승무원들을 코레일이 직접 고용해야 할 어떤 근거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언론기고를 통해 코레일을 ‘거대 사기조직’으로 표현한 연세대 나임윤경 교수에 대해 지난 7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한 바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벗어난 보도나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는 코레일과 임직원들의 명예가 걸린 문제이므로 더 이상 방치하기가 어렵다”면서 “앞으로도 허위사실 보도 및 유포가 분명하다면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사법적 판단을 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개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철도 운영 공기업으로, 여객·화물 운송은 물론 복합역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철도가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철도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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