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장원, 제주도에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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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7-09-28 16:34
서울--(뉴스와이어)--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徐慶培)과 관계사인 장원(대표이사 김영걸)이 태풍 나리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성금 1억원을 제주도청에 기탁했다.

화장품, 생활용품 및 설록차를 생산하는 아모레퍼시픽과 제주 설록다원에서 설록차를 재배 가공하는 장원도 이번 태풍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음에 불구하고 제주도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조속한 수해 복구로 제주도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모레퍼시픽과 장원도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80년부터 우리나라의 차문화가 쇠퇴해가는 것을 막기위해 제주와 호남에 차재배 단지를 일구어 설록차를 생산해 냄으로써 전통 녹차의 대중화 및 한국 녹차의 자부심을 되살려내는 데 앞장섰으며, 2001년에는 차 재배에 적합한 청정지역인 설록차의 고향 제주도에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인 ‘설록차뮤지엄 오’설록’을 개관해 연간 50만명이 방문하는 제주의 명소로 만들었다.

장원은 제주 도순, 서광, 한남에 43만평 규모의 다원을 조성, 운영하며 연간 9백톤의 녹차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녹차기업으로 올 4월에 제주로 본사를 확대 이전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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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홍보팀장 이상욱 02-709-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