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앞두고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 ‘풍성’

광주--(뉴스와이어)--신용동 자이 등 10개 단지 4천269가구 쏟아져
주공, 남구 양림동에 국민임대 949가구 공급

□ 광주지역 10월 공급 아파트 현황

가을 분양 성수기인 10월 광주지역에 아파트 4천2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랑방신문사 (사랑방닷컴 www.sarangbang.com) 부동산팀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신용동에 들어서는 GS자이를 비롯해 10월 한 달동안 광주지역에선 모두 10개 단지 4천26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광주시 북구 신용동 48-7번지 일대에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신용동 자이는 112㎡, 116㎡, 164㎡, 192㎡ 등으로 구성되며 1천140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지역 최초로 특허받은 디자인 외관을 적용하며, 자이안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했다. 실수요자들을 위해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해줄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제곱미터(㎡)당 196만~200만원대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10월중순께 오픈한다.

고운건설은 광주시 남구 진월동 172번지 일대에 ‘하이플러스(2차)’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11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82가구 규모이다. 제2순환도로 효덕IC와 용산IC 등을 통해 시내·외곽 진출입이 자유롭고 제석산 등산로가 가깝다. 입주시점에 진제 초등학교(2008년 9월)가 개교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제곱미터(㎡)당 180만~196만원선이 예상된다. 입주는 2008년 5월말 예정. 사전예약제를 통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한일건설은 남구 지석동에 ‘베라체’ 아파트 44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114㎡(234가구), 124㎡(36가구), 157㎡(17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풍암지구 옛 빅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남구 양림동에 국민임대 아파트 949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96가구), 46㎡(216가구), 51㎡(387가구), 59㎡(250가구) 등으로 이뤄지며,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19가구이다.
신청이 가능한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원(4인이상 가구 263만6천380원) 이하, 토지 5천만원 이하, 자동차 2천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가구주다.

입주는 2008년 6월부터 시작되며 10월4~5일 이틀동안 신청접수를 받는다.

웹사이트: http://www.sarangbang.com

연락처

사랑방신문사 송용헌 팀장 062-510-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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