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방자차단체 연합(UCLG)은 전세계 136개국 1,000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기구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서울, 부산, 경북, 구미 등 11개 자치단체가 가입하고 있으며, 공동회장단은 프랑스 파리 버트랑시장, 에콰도로 귀토 갈레고스 시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트웨인시 머카슈와 시의원이며, 이번 총회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아시아·태평양지구 집행위원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주 세계총회와 세계도시 박람회에는 프랑스 파리시장, 이탈리아 로마시장, 러시아 카잔시장, 터키 이스탄불 시장, 캐나다 몬트리올 시장 등 136개국 1,000여개 지방자치단체 대표 2,000여명이 참여하는데 명실상부한 세계지방정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에 대한 해결책과 미래 지방정부의 시스템에 대한 선진 사례들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다.
창원은 2004년 11월에 UCLG에 가입하여 2005년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구총회에서 박완수 시장이 창원의 도시개발 전략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계총회에서도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환경워크삽(10.28)에서 환경수도 프로젝트 주제발표를 하고, 집행회의(10.29)에서 인사말과 환경수도 홍보영상물을 방영한다.
또한, UCLG 세계총회 환경분야 섹션(10.30)에 참가하여, 2008 람사르 총회의 창원개최를 소개하고, 참여한 200여명의 지방자치단체 대표와 환경전문가를 정식으로 초청하는 안내 멘트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UCLG 세계총회 마지막 워크삽인 교육분야 섹션(10.31)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여 박완수 창원시장(사진)이 평생학습도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창원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총회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이 마라톤 발표를 하게 된 배경에는 크게 세가지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첫째는 창원이라는 도시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다.
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시정의 목표를 세계일류도시를 정하고, 세계시정과 창조시정을 펼친 1년만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창원이라는 도시브랜드는 이미 계획도시·기계공업도시로서 국내보다는 국제적으로 더 많이 알려진 상태였는데, 지난해 람사르 총회의 창원개최가 확정되고, 세계적인 시대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대한민국 환경수도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국제적인 관심도시로 부상하게 되었다
둘째는 환경수도 창원 프로젝트가 미래도시발전의 모델이 되다.
최근의 가장 큰 국제적 화두가 환경이고, 미래사회는 환경경쟁력이 곧 세계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다. 특히, 다보스 포럼이나 IPCC(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위원회)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대응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태에서,70-80년대 아시아권 개발중심의 상징적인 도시인 대한민국 창원이 국내 다른도시들에 비해 월등한 공원과 녹지를 보유한 쾌적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환경수도를 선포하고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사업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얻기에 충분하였고, 남미·아시아·아프리카·동유럽의 개발중심의 도시들의 모범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셋째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모범도시가 되다.
지난번 제6회 평생학습축제에서 140만명이 시민이 참여하고, UNESCO 평생학습도시 대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무엇보다도, 창원시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학습프로그램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의 우수성을 유네스코에서 인정하였고, 아프리카·아시아권 다수의 도시들이 창원의 학습프로그램을 배우기를 희망하는 등 평생학습 모범도시로 자리매김 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제주행사에 창원시는 3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환경수도와 2008 람사르 총회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창원의 미래상을 세계주요 자치단체 대표들과 기업체에 홍보함으로써 창원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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