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충청권 벤처프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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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럼
2007-10-01 10:00
서울--(뉴스와이어)--충청권 벤처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벤처기업 간 정보·기술교류 및 투자 유치를 확대하여, “벤처기업의 販路開拓”과 충청권 “和合의 場”을 마련하기 위한 2007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2007 충청권 벤처프라자(Chungcheong Region Venture Plaza 2007)”는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Meet the Heart of Korea"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충청을 만나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충청권 우수 벤처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벤처 투자마트,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 대기업 및 유통업체 만남의 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벤처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eet the Heart of Korea(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 충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권 우수 벤처기업 65개사가 참여하여 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우수기술·제품전시회와 충청권 판로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전자산업관, 기계·환경산업관, 정보통신·S/W산업관, 바이오산업관, 생활용품관으로 이루어진 우수기술·제품전시회를 통해 충청권 벤처기업의 우수기술 및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우수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벤처 투자마트”는 창업투자기관이 참여하여 투자상담 및 투자자문이 이루어지며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 내 사이버 상담회장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통한 해외 마케팅 및 해외 수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사이버 상담회”가 진행된다. 중소·벤처 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촉진하고 해외시장 환경조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 및 유통업체와 충청권 소재 우수 벤처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대기업 및 유통회사(대형할인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의 국내외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하여 상담을 통한 판매, 마케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지식재산상담센터는 행사 참가업체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인식제고 및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에서의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출원·등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충청권 3개 시·도 대학 내 창업경진대회 수상 팀 및 우수 창업동아리의 쇼케이스로 운영되는 충청권 창업 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기업, 지역, 기술,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충청권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참관객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벤처기업 간의 신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음은 물론, 충청권 벤처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기업과 제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충청권 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개 시·도가 손을 맞잡고 충청권 벤처기업의 세계화 및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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