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어회화로 유명한 펀잉글리쉬의 문단열 소장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 가지 요소를 강조한다. 그것은 흔히 3S라고 불리는 것으로 첫째는 소리(Sound)이다. 영어는 소리를 내어서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구조(Structure)로 문장의 구조를 이해해야만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상황(Situation)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면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상상 속에서라도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상황을 연출하여서 연습을 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먼저 라이프코칭은 신뢰감형성(Trust Building)이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린다. 그러면 당신은 수화기나 핸드폰을 집어 들고 “여보세요”를 했을 때, 너무나 귀에 익은 자신의 이름이 들린다. 그리고 상대방은 당신의 명함을 보거나, 가까운 친구에게서 들었다거나 혹은 전단지를 보고서 당신에게 전화했다고 말한다. 그가 어떻게 당신의 전화번호를 알았던지 이것은 그가 당신에게 코칭을 의뢰하는 순간이다. 당신은 내심 반가우면서도 약한 전율을 느끼며 조그만 부담을 느끼게 된다.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대방의 용건에 대해서 들으며 상대의 문제에 대해서 그 수위를 조절하거나 가늠해 보면서, 코칭을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상대방에 대해서 더 정확히 진단하고 더 효과적 코칭을 위해서 한 번은 대면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할 것이다.

특히 첫 만남의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고 당신은 긴장된 모습으로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면서, 준비물들을 챙겨서 예비 코치이에게 갈 것이다. 가는 동안에도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첫 만남이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다 첫 인상이 서로가 상대방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데에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의 첫 인상은 좋은 말 한 마디로 좌우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피치는 마술(Magic)을 부린다고 한다. 사람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기억될 수 있는 힘 있는 말 한마디, 좋은 말 한마디가 당신의 평생 첫 인상을 부드럽게 결정짓는다.

그러나 당신이 처음이라 떨리고 무언가 하고자 하는 대로 잘 하지 못하여, 만남 후에 후회하면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할 필요는 없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첫 인상이 주는 이미지는 두 가지라고 한다. 하나는 초두효과이며, 다른 하나는 빈발효과라고 한다. 초두효과(Primacy effect)는 대부분의 경우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현상에 더욱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하는데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즉, 첫 인상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를 해석하는 기준이 된다는 말이다. 또한 빈발효과(Frequency Effect)는 첫 인상이 좋지 않게 형성되었다고 할지라도, 반복해서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첫 인상과는 달리 진지하고 솔직하게 되면 점차 좋은 인상으로 바꿔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또한 최근의 정보가 과거의 정보가 주었던 신념과 가치를 바꾸게 해주는 의미가 있어서 최신효과(Recency Effect)라 불려진다.

초두효과가 좋은 경우, 그 다음의 만남에서는 지금의 이미지와 같거나 보다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첫 인상이 꾸밈이 많은 경우 더 많은 스트레스가 동반된다. 그에 비해서 빈발효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다음의 진지한 모습과 본연의 자기의 모습을 보일 여유가 있다. 그래서 비록 첫 만남에서 자기의 인상이 구겨져 보였다고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첫인상을 좋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에 대한 소개가 필요하다. 첫 홍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유능한 코처임을 코치이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코처와 코치이의 사이가 직장상사와 부하직원도 아니고 스승과 제자의 사이가 아니라 친구 같은 조언자라는 부담 없는 느낌을 코치이에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하나는 자신의 이력 및 경력을 알리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을 돋보이기 위해서 위조하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의 장점을 말하고, 그 동안 코처가 되기 위해 당신이 준비해 온 단계들과 훈련받아 온 과정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끝으로 자신의 코칭의 장점과 한계를 말해주어야 한다. 당신이 다루어 온 코칭의 경험과 가지고 있는 전문적 훈련과 지식에 비교해 볼 때, 당신은 자신이 잘 다루는 코칭의 분야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의 코치이를 보다 더 잘 코칭 할 수 있을지 알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말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오히려 코치이는 당신의 솔직함으로 인해서 더 적극적으로 당신에게 코칭을 의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처럼 투명한 자세로 당신의 모습을 자신 있게 코치이에게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자는 현재 상태에 절망하고 있는 모든 코치이에게 하고 싶은 선언적 화두는. “내일은 해가 다시 뜬다.(The sun also rises tomorrow)”

글/이 창 호(李 昌 虎 46세) 교육학박사/이창호스피치칼리지 학장/ 스피치지도사 국내 1호/국제라이프코치인증협회 대표코치/ (근간)라이프코칭 ‘도움’ 저자 www.speechkorea.org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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