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2007년 최신작 ‘데스노트’ TV시리즈 8일부터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지난 해와 올해 일본 열도를 강타했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스노트]가 한국에서 방영된다.

오는 8일부터 챔프를 통해 월~수 오후 9시에 방영되는(15세 이상 관람가)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소년 점프(일본)를 통해 연재되어 판매 누계 2천4백만 부가 넘을 정도로 인기를 누린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2부작의 영화와 게임, 소설 등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데스노트는 치밀한 시나리오와 반전, 주인공의 죽음 등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이야기로, 일본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니혼TV를 통해 총 37편(30분물)이 방송된 바 있다.

이야기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우수한 성적을 내는 평범한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 앞에 하늘에서 검은 노트가 떨어지면서 시작되는데, 그 노트는 사신(死神)이 떨어뜨린 ‘죽음의 노트’로 그곳에 이름이 적힌 자는 반드시 죽게 된다.

주인공인 라이토는 이 노트를 이용해 세상의 신이 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노트의 주인인 사신 류크와 함께 세상의 범죄자들을 차례차례 죽여 나간다. 하지만, 전 세계 경찰들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탐정 L을 고용해 이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자 하면서 라이토와 류크, 탐정 L의 숨막히는 추리 게임이 시작된다.

한편, 가족맞춤형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챔프에서는 10월,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을 위해 다섯 명의 요정들이 펼치는 마법의 세계를 그린 [윙스 프렌즈]와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총 출동하는 [헬로키티와 숲속나라 친구들], 그리고 한자를 소재로 한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 등을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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