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보험은 노년을 보장하는 만병통치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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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2007-10-01 10:37
서울--(뉴스와이어)--"질병 입원 첫날부터 매일 6만원, 7대 주요 질병입원 매일10만원, 암 진단시 5천만원", "정액지급, 저렴한 월 보험료 만 XXX원, 변변한 보험 하나 없이 60평생 사신 부모님께 이제라도 건강걱정, 돈걱정 덜어 드리세요."

장노년층을 겨냥한 보험사의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인구그룹에 대한 보험사의 전략적인 마케팅 이다. 자사 상품에 대한 선전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하게 하고 계약을 끌어내야만 상품 판매가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목적이 돈벌이인 만큼 당연한 일이다.

그런 사회 현상속에 무가지 및 일간지 지면과 케이블 TV을 통한 홈 쇼핑 광고가 소비자를 현란케 하고 있다. 밤낮없이 퍼붓는 광고는 모두에게 노출돼 있고 피할 길 없이 우리 생활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나이든 장노년층 당사자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자식들은 늘 편치가 않다.
끊임없이 개발돼어 소개되는 새로운 상품들은 기존의 보험보다 더 좋은 것 같고, 안 갖고 있으면, 또 안 해 드리면 불효가 되는 것 같게 만들고 있기 때문 이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류의 보험사와 보험 상품이 있습니다. 그럼만큼 경쟁이 치열하며 그들이 퍼붓는 직접광고는 주 소비 대상층인 장노년층을 매우 혼란케 하고 있다. 노령층인구의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보호조치가 따라주어야 한다.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에 대한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 돼야 한다” 고 말 한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장노년층 관련 보험에 대한 그 첫 번째 포럼을 10월 11일(목)갖는다. 포럼에서 KARP는, 보험사 광고의 진실과 과장, 피해 사례발표, 과장광고파괴(Smash the mess!)퍼포먼스 등을 갖는다.

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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