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 예방
○. 신낙균 대표대행은 오늘(1.26) 오후 3시 열린우리당의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원혜영 정책위의장의 신임인사차 예방을 받고 다음과 같이 환담을 나눴다.
다음은 대화내용
▶ 신낙균 대표대행 : 오시는데 수고 많았다. 어려운 길을 쉽게 가고 쉽게 오는 것 같다.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책임이 무거워 잘 할지 걱정이 든다. 이낙연 원내대표가 많이 도와달라.
▶ 이낙연 원내대표 : 잘하시리라 믿는다.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
▶ 신낙균 대표대행 : 지적 판단도 예리하신데 일 추진은 온건하게 능률적으로 잘 처리하시는 분이다. 정치권의 양극화 분위기에 잘 대처하시리라 믿고 기대가 크다.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과찬의 말씀이시다. 책임이 무겁다. 제 자신의 힘보다 주위의 도움으로 여지 것 책무를 대과 없이했다. 능력에 부치는 일을 맡게 됐지만 주위 도움을 받아 잘 해나가겠다. 옛날에도 잘 도와주셨고 지금도 부탁드린다.
▶ 조한천 사무총장 : 정대표가 원내대표가 되셔서 참 반갑다. 신문에 칭찬이 대단하다.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기대에 못 미치다가 잘해야 하는데, 잘 할 것 같다고 하니까 큰일이다 싶었다.
▶ 이낙연 : 무정쟁협약이 많이 등장하던데 언론이 무정쟁으로 묶어놨으니 먼저 풀려는 사람이 망할 것 같다.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작년에는 과했다. 민주당과 다른 정당에서는 쇠외감을 느끼고 언짢았을 것 같다.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협력도 하고 소수정당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겠다.
▶ 신낙균 대표대행 : 과거에는 우당한테 의원도 꿔줬는데 왜 요즘에는 우당이라고 하면서 의원을 빼갈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이쪽으로 이사 와 수월해 졌는지 궁금하다.
▶ 조한천 사무총장 : 생존권이 박탈당하고 있다. 국고보조금 몇 푼 받는 것 뿐인데 사무처 직원들 급여도 못주고 있다. 정대표가 지난해 대선 빚 실사팀에서 일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 것 아닌가. 이제 원내대표도 됐으니 적극적으로 대선 빚 문제를 해결해 달라.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당내에서 민주당 대선 빚 변제가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이 다수이다. 당내에서 다른 얘기가 나와서 뜻밖이다. 민주당의 고통을 분담하는 쪽으로 해결하겠다.
▶ 이낙연 원내대표 : 2월 임시국회에서 무슨, 무슨 일을 다룰 것인가.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신 행정수도 대안 등 처리할 안건이 많다. 설 연휴가 길어 고민이다. 그래서 상임위를 먼저하고 대표 연설 등은 나중에 하는 방안을 상의해 보겠다.
▶ 이낙연 원내대표 : 과거사법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정세균 열린당 원내대표 : 과거사법도 해야 할 것 같고 국보법도 상정해야 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합당은 하루아침에 안된다는 요지로 오늘 아침에 인터뷰를 했다. 형제 정당으로 많이 도와달라.
▶ 이낙연 원내대표 : 한화갑 전 대표도 국가를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돕는다고 말씀해 왔다. 항상 분당이전의 정책을 거울 삼았으면 한다.
이번 문제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안 된다. 청와대도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었다. 설령 노 대통령의 의도가 순수했다 하더라도 이번 일은 일의 순서와 방법이 우리 사회 일반의 상식에 어긋났기 때문에 마찰이 있었다. 민주당이 여권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것을 이해 해 달라. 열린우리당 내에는 합당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진정성이 결여되어 있고, 자기 장사하려고 합당이라는 말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열린당 쪽 인사들은 공감의 뜻 표시함)
▶ 신낙균 대표대행 : 교육을 산업과 연계하는 것은 잘 못 이다. 대학을 자율에 맡겨야한다. 국가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교육은 교육원리에 맡겨 풀어야한다.
<배석자>
- 민주당 : 이낙연 원내대표, 조한천 사무총장, 김홍일 의원, 유종필 대변인
- 열린우리당 : 원혜영 정책위의장, 김부겸 원내 수석부대표, 오영식 원내대변인
2005. 1. 26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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