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마켓 스크리닝 단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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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1:24

서울--(뉴스와이어)--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대표 김홍성www.primuscinema.com) 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기간에 열리는 ‘아시안필름마켓(AFM, Asian Film Market)’의 마켓 스크리닝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켓 스크리닝은 아시안필름마켓 기간 중인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프리머스 해운대에서 진행되며, 세계각국 총 87편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의 최신작들도 소개된다.

또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스타 서밋 아시아의 ‘커튼 콜 특별 상영’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로부터 온 최신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프레스 상영’도 진행된다.

아시안필름마켓의 대표 행사인 ‘스타 서밋 아시아’는 아시아의 정상급 배우와 유망주를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소개해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자리로, 아시아 스타 6명이 참여하는 ‘커튼 콜’ 한국 배우로는 조인성, 임수정이 초대되었다. 유망주를 소개하는 ‘캐스팅 보드’에는 한국의 김기범·백성현을 포함한 국내외 배우 8명이 참여한다.

프리머스 부산 해운대점에서 진행되는 마켓 스크리닝은 일반 관객 대상이 아닌, 국내외 바이어들을 위한 상영으로, 영화제 ID에 해당하는 마켓 배지 소지자와 아시안필름마켓에서 발행한 초청장 소지자로 엄격히 제한된다. 초청장은 마켓 스크리닝 신청사에 한해 제공된다.

또한, 마켓 스크리닝 기간 중 아시안필름마켓 주 행사자인 그랜드호텔에서 프리머스 해운대점까지 2~3분 간격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된다.

프리머스시네마 측은 “아시안필름마켓을 통해 우리나라의 많은 영화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프리머스가 그 통로 역할을 하는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머스시네마는 시사회 관람차 극장을 찾는 바이어들과 영화제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필름 가이드북을 비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상시 대기하도록 했다. 또한, 극장 내 총 6곳에 영화제 홍보물 상영을 위한 PDP를 설치하였으며, PIFF 캐릭터 판매 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primuscine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