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매월 각 기관에서 발표되는 통계 중 물가, 고용, 기업경기, 부동산 등 도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경제 지표를 분석한 결과, 최근 도내 경제는 물가, 부동산의 안정기조 속에 고용과 기업경기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현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과 같은 104.9로 1년 전인 2006.8월 대비 1.7% 상승하는데 그쳐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생활물가지수도 106.1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쇠고기, 돼지고기가 각각 전년동월 대비 △1.8%, △9.6% 하락하고 쌀, 우유, 집세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휘발유는 연초대비 8% 가량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0.8%로 전월대비 0.3% 증가했고, 실업률은 1.6%로 7월에 비해 △0.1% 하락하였다.

도내 실업률은 2006년에는 1%대를 유지해오다 지난 1월 2.2%로 소폭 상승했으나 3월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경기 현황을 보여주는 BSI(기업경기 실사지수) 지수를 살펴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전망지수가 각각 82와 81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제조업 업황전망은 2006. 8월에는 66, 금년 1월에는 75로 조사된바 있으며, 비제조업 업황전망도 2006. 8월 61, 금년 1월 66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기업들이 향후 경기 전망을 점차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1월에서 8월까지의 어음부도액은 144억원, 어음부도율은 0.1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산업생산지수는 7월 현재 121.6으로 연초대비 13.1%, 전년동월 대비 21.5% 상승했고, 2/4분기 현재 도내 산업단지 총생산액이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하는 등 하반기 경기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건설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11.1로 연초대비 △1.4%, 지난해 8월 대비 △2.4%가 하락하여 지난 연말이후 집값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가격안정에 따라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금년 상반기 중 건축착공면적 2,272천㎡, 건축허가면적 2,609천㎡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4%와 29.4%가 증가하여 아직까지는 기업들의 건설부문 투자가 위축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원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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