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우리나라 가축과 사료자원, 사육환경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사양관리를 위하여 가축사양표준을 만들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축산과학원은 이를 위해 오는 10월 5일 축산과학원 강당에서 학계와 연구계, 업계, 단체, 양축가 등 축산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작성하는 한국가축사양표준은 2002년 1차 발간 시 미흡한 부분을 검토 보완하는 것으로 한우, 젖소, 돼지, 가금, 사료성분표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지난 5년 동안 축산과학원에서 연구한 결과와 학계, 업계, 단체의 자료 및 관련 문헌을 수집 검토하여 축산인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작성할 계획이다.

한국가축사양표준은 우리나라의 가축과 사료자원, 사육환경에 적합한 과학적인 사양표준을 제시하고, 사료자원에 대한 영양소 함량과 축종별 사료가치 평가 자료를 정리하여 함께 제시하였다.

또한, 양축 현장에서 사육 중인 가축에 대한 사료급여량을 쉽고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축종별로 주요 사양기술도 함께 수록하여 양축농가의 과학적인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축산과학원 이병석 영양생리과장은 “사양표준은 가축의 유전적 개량과 사양기술의 발전, 사료자원의 개발, 사육목적의 변화 등에 따라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사양표준 제정을 위한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산과학원은 10월 5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축산인의 의견을 수렴 보완하여 한국가축사양표준을 확정한 후 분야별 가축 사양표준책자를 발간하고 사료급여량 계산 프로그램을 CD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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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영양생리과 이병석 과장 031-290-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