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개봉 10일만에 3만5천 돌파...2개관 추가개봉확정
영화 '원스'
극장가를 감미로운 뮤직로맨스로 물들이고 있는 <원스>는 개봉 10일만에 3만 관객을 넘어서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전국 10개관으로 개봉한 <원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만 명의 관객몰이를 했다. 이러한 <원스>에 대한 관객들의 열기는 개봉 2주차에도 계속해서 이어져, 지난 주말 동안 9천여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면서 9월 30일까지 약 10여 일만에 총 35,440명의 관객을 만났다. <원스>를 본 관객들은 최고의 영화라는 감상평과 함께 ‘언니랑 한번 더 봤어요^^(ID : lightvi1)’, ‘<원스>를 보여주고 싶은 친구들을 이끌고 조만간 또 보러 갑니다.(ID: hyejinnie)’ 등 영화를 다시 보겠다,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한다는 등의 호평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원스>의 관객몰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만 관객에 힘입어 <원스> 추가개봉 확정!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원스>는 개봉관을 늘이기로 결정했다. 현재 CGV, 메가박스 등 서울 6개관, 지방 4개관으로 총 10개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원스>는 CGV 용산 등 2개관을 추가 개봉하기로 결정, 오는 10월 3일부터는 총 12개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개봉 2주차 이상이 되면 대부분 상영관이 줄어드는 요즘 극장가의 풍경 속에서 <원스>는 개봉 2주차에 오히려 개봉관을 확대하는 기현상을 보이며,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 <원스>의 돌풍을 한국에서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난 <원스>. 네티즌들이 인정한 2007년 최고의 뮤직로맨스 <원스>의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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