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경기지역 여성사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실시한 경기여성인물 재조명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재조명된 6명의 인물을 지역의 인물로 육성시키기 위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원유철 정무부지사, 장정은 도의회 부의장, 홍순석 강남대 경기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원 안성문화원장의 경기여성인물 재조명 사업 실시 이전과 그 이후, 강진갑 한국외국어대교수의 경기여성인물 재조명 사업의 중간 평가, 김영대 다할미디어 대표의 경기여성인물을 알리는 방안 등을 발표한다.
이어 양훈도 경인일보 논설위원, 박숙현 용인신문대표, 이여봉 강남대 교수, 황선희 도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1년에 명성황후 재조명을 시작으로 ‘인간 상록수’ 최용신, 예술혼으로 여성의 잠재성을 일깨운 바우덕이, 이름 석자를 역사에 남긴 고려여성 염경애,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이자 여권운동의 선구자인 나혜석, 태교의 소중함을 가르친 참어머니 사주당이씨 등 지난해까지 6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해 그동안 역사 속에 묻혀있던 우리 경기 여성의 삶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체성을 확립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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