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서울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경희궁(慶熙宮)에서 뮤지컬 “공길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관람케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희궁의 숭정전을 배경으로 궁의 특성을 살려 실제 역사를 보는 것과 같은 새로운 연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실내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방법은 장소적 특성으로 매회 1,500석 이내로 관람이 제한되며 공연당일 많은 시민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을 줄이기 위하여 사전 인터넷예약제를 시행한다.

그러나 사전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사전예약을 알지 못하고 찾아 오는 시민을 위해 관람권 200매(1인1매)를 공연 당일 현장에서 17:00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뮤지컬 “공길戰”은 영화 “왕의 남자”로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2006년 뮤지컬“이(爾)”로 제작되어 초연되었으며, 2007년 뮤지컬 “공길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작품이다. 공길전은 조선 광대의 자유로운 혼을 담아 한국 민속놀이(전통예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뮤지컬로 제작한 2007년 하반기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다. 김태웅 작가의 원작 ‘爾’를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이윤택 감독이 예술감독으로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먼파워 남미정의 연출, 한국 무대미술계의 거장 이태섭 미술감독, 한국창작뮤지컬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강상구씨가 음악을 맡고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제작진들이 참여하였다. 지난 5월 이윤택 예술감독은 ‘화성에서 꿈꾸다’로 고궁뮤지컬을 연출한 경험이 있어 경희궁의 특성을 한껏 활용하여 이번 고궁뮤지컬 공길전에서도 실내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펙타클한 연출이 기대된다.

공연은 10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일 1회씩(19:00~20:40) 경희궁 숭정전 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지며, 10월 5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관람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에서는 경희궁을 단순한 보존이나 관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서울을 세계적인 문화역사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고궁뮤지컬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공길전”은 그 두 번째 공연작품으로 향후 고궁에서의 뮤지컬 공연을 상설화하여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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