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과 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2007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이 10.2(화)부터 10.28(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197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승자들이 매년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공개하는 대표적인 전통공예 전시회이다.

2007년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은 ‘느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자옥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불교공예 분야에서 총 109명의 전승자(53명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포함)들이 130종 2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동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우리 공예에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자료 상영 및 전승자들의 시연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2007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에서 전승자들의 혼과 열정이 깃든 작품들과 그 안에 깃든 숭고한 장인정신을 통해 속도와 편리성으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의 가치관과 다른 느림과 정성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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