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도시고속도로에 정체가 발생하여도 이와 관련된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가 없어 정확한 정체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려웠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개선공사의 시행이 있을 경우에도 주변 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여건의 변화로 다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반복되어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최첨단의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통하여 도시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교통지체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토대로 교통정체 원인을 2년 단위로 정밀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함으로써 주요도로의 교통정체를 조기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요도로의 진출입 구간을 중심으로 뉴타운사업,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교통여건 변화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구조적인 문제와 운영상의 문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주요도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소통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고속도로(156.8km)의 효율적인 교통류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기술(IT)과 결합해 지능형교통체계인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을 2002년 내부순환로를 시발점으로 2004년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2005년 올림픽대로, 노들길을 완료하고, 금년 4월 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여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관리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였다.
서울시는 금번에 확정한 도로정체개선시스템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의 이력자료,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파악한 결과 도시고속도로 본선구간은 양방 총연장 321.2㎞ 중 52.5㎞, 진출입 연결로는 총 258개소 중 40개소가 상습정체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습정체구간의 주요 정체원인으로서는 진출입시설간 짧은 간격으로 인한 엇갈림 발생, 가감속차로 길이부족, 진출로와 신호교차로 근접 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상습정체구간에 대하여 도류화, 신호개선 등 교통운영적 개선이 가능한 단기적 개선구간과 연결램프, 가감속차로 설치 등 기하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중장기적 개선구간으로 분류하고 단기사업 8개소는 금년 10월부터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2008년에 완료하고, 잔여 정체구간은 중·장기사업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교통국, 건설기획국, 건설안전본부, 시정개발연구원의 담당자 및 전문가 등이 포함된 『주요도로 진출입체계개선 T/F팀』을 구성하여 교통관리시스템 데이터 수집검토 및 현장조사를 통한 실질적인 정체원인 분석 후 단기적으로 개선 가능한 사업과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한 사항 등 과제를 도출하는 등의 활동을 하여왔다.
도시고속도로 진출입체계 개선대책
<상습정체구간 및 정체원인분석>
도시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은 시속 30㎞미만의 지정체가 일일 2시간 이상 지속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한 결과 본선구간은 양방 총 321.2㎞ 중 52.5㎞, 연결로는 총 258개소 중 40개소가 개선대상 구간으로 선정됨
○ 본선구간 : 올림픽대로 한남대교→영동대교, 강변북로 원효→서강대교,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구간 등
○ 연 결 로 : 내부순환로 성산진출, 홍은진출, 동부간선 군자IC, 월릉IC,
올림픽대로 염창IC, 동호남단진출 등
정체원인으로는 진출입시설간 짧은 간격으로 인한 엇갈림 및 가감속차로 길이 부족, 진출입연결로와 인접교차로 간격 근접, 도시고속도로간 직결형 연결체계 미흡 등의 도로기하구조적 원인(H/W)과 하위도로 신호운영체계 미흡, 교통류 도류화 처리 미비, 도로이용안내체계 부족 등의 교통운영적 원인(S/W)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
<단기개선사업>
교통운영적인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한 단기개선사업은 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예정이며 도류화, 신호연동화, 끼어들기 방지, 도로이용 안내시설 설치 등의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고 금년 10월부터 시행하여 2008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내용
- 내부순환로 3개소(성산진출, 홍은진출, 길음진출램프) : 우회도로 이용안내, 신호운영개선, 도류화시설, 2단횡단보도 설치 등
- 동부간선도로 3개소(월릉IC, 군자IC, 장지IC) : 동부간선도로 사전진입로 확보, 우회전 상충방지, 우회도로 안내 및 신호운영 개선
- 올림픽대로 2개소(염창IC, 이수교차로진출) : 사전진출로 설치, 끼어들기 방지, 엇갈림최소화를 위한 차로별이용안내 등
<중장기개선사업>
중장기개선사업은 총 8개소에 대해 가감속 부가차로 설치, 인접교차로 입체화, 도시고속도로 직결램프 신설 등의 구조개선사업을 내년부터 총사업비 71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시행하여 2012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올림픽대로는 동작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 사이 일부 구간의 상시 정체로 간선기능이 저하되고 있어 정체원인분석을 통하여 가·감속차로 길이 및 진·출입 연결로간 거리가 부족한 반포대교남단에서 청담대교남단 사이의 5개구간에 대하여 길어깨 및 중분대 측의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총 5.6km의 부가차로를 추가로 설치한다.
진출로가 근접하여 평면교차로에 접속되는 성수대교남단 교차로에는 지하차도를 신설하여 현행 통행속도를 김포방향 11~51km/hr와 하남방향 15~73km/hr에서 각각 9~23km/hr, 7~21km/hr로 증가시켜 정체완화 및 간선도로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내부순환로는 성산대교북단의 성산진출램프가 마포구청역사거리 교차로에 가까이 접속되어 내부순환로 본선 및 성산로의 정체를 가중시키므로 내부순환로와 성산대교로 연결하는 직결램프를 신설한다.
장대터널내 종단 상향경사(3%) 등 터널내 운전환경 불량으로 인한 홍지문터널 정체에 대해서는 터널내부 타일마감 및 고효율 조명등 교체 등으로 통행여건을 개선하여 간선기능을 강화한다.
기타지점 중 11개소는 관련사업 시행시에 병행하여 개선할 예정이며, 기타 16개소는 현재 시행중인 도시고속도로 진출입체계 정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초 종합적 정비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관련사업 병행대상 : 염창IC진출, 강변북로 창전로진입, 마포대교진입, 원효대교진출, 내부순환로 홍은진입, 정릉진입, 동부간선도로 창동교진입, 녹천교진입,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진출입 등
○ 용역결과반영개선 : 올림픽대로 여의하류진출입, 여의상류진출입, 청담대교남단, 잠실운동장진출, 잠실IC진출, 잠실대교진입, 강변북로 영동대교진출입 4개소, 내부순환로 성산진입, 동부간선도로 청담남단진입, 탄천진입, 경부고속도로 서초IC진출 등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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