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시민이 직접 우정사업현장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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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10-02 13:51
서울--(뉴스와이어)--시민들이 우정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서울체신청(청장 양준철)은 10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경인지역 우정정책 현장 모니터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내교육을 했다.

‘우정정책 현장 모니터링제도’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고객감동경영을 실현하고자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모니터요원은 총 47명으로, 주부, 대학원생, 회사원, 교사 등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모니터요원들은 앞으로 우체국 등 우정정책이 실제 이루어지는 현장을 확인하여 매월 4번씩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우정서비스 중 불편한 점,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 미흡한 점, 우체국 건물이나 차량 등에 나타난 이미지 오류 등이 모니터요원들의 조사대상이다.

이외에, 미처 알려지지 않은 미담을 발굴하여 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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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총무과장 박정구 2040-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