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일본 현지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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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5-01-27 09:23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s) 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는 일본 현지 법인인 ‘씨디네트웍스 재팬(대표 유승을)’을 설립,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넥슨재팬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CDN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현지에서 CDN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미 넥슨재팬, 엔씨재팬, 그라비티 외에 일본 크레오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둔 씨디네트웍스는 이 외에 3개 업체 등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씨디네트웍스측은 일본 현지 법인을 통해 올 한해 2억엔(한화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게임 업종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교육업종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다변화, 30여 개의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는 “현재 일본 내에서도 주타깃층인 온라인게임이 붐업 상태고 미디어 콘텐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일본시장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향후 수출지역 다변화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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