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신정호씨 1호 입장객 기록

청주--(뉴스와이어)--개막식에 앞서 오전 9시에 행사장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첫 입장객으로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살고 있는 신정호씨(45)가 기록하였다.

회사 휴무일을 맞아 아침 일찍(9시 5분경) 동료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신씨는 1호 입장객 환영을 위해 제1행사장 주 출입구에 대기 중이던 조직위원회 남상우 위원장(청주시장)과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표정이다.

축하 선물로 한지쟁반과 꽃다발을 전달받은 신씨는 “평소 고향 청주에서 이런 세계적인 비엔날레가 열리는데 자부심을 가져 왔다"며"신문과 방송 등을 통해 행사 개최 사실을 알고 개막식 날에 맞춰 행사장을 찾았다가 뜻밖의 행운을 안게 됐다"는 소감도 피력.

한편 개막 첫 날 제1, 2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이날 5시 현재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13,793명으로 집계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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