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시장 박승호)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4일부터 12일까지 2개조(1기 4일부터 5일, 2기 11일부터 12일)로 나눠 1박2일 간 해병대 제1사단에서 극기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해병대 캠프에서 무한도전에 나서는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박2일 동안 직위와 성별에 관계없이 함께 딩굴며 지옥훈련을 통해 해병정신으로 재무장해 팀웍을 다진다.

이번 극기훈련은 유격기초훈련(기초레펠, 로프매기, 체력단련)을 비롯해 IBS기초훈련(체력단련, 육해상 페다링), KAAV 탑승훈련, 야간 비상훈련 등으로 강도 높게 진행된다. 특히 여성간부공무원 46명이 참가해 팀웍의 중요성, 자신감, 리더십 배양훈련을 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산하 공무원 대상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포항시가 이번 해병대 극기훈련까지 마련한 배경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의 강한 의지가 자리잡고 있다.

교육 강화가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과 자질향상을 위한 것이라면, 해병대 극기훈련은 해병정신으로 재무장해 공무원으로서 나보다 동료와 조직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하고 또한 시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이는 경관을 헤치는 각종 시설물과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연일 강경한 입장을 쏟아내고 있는 박 시장의 뜻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노상적치물과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한 어떠한 저항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박 시장은 이번 간부공무원들의 해병대 극기 훈련을 통해 이러한 시장의 시정 운영에 적극 따라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완용 자치행정과장은 “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도전! 해병대 극기훈련’을 통해 조직의 참 의미와 주인정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개인의 Man Power를 조직의 Team Power로 전환하는 초석을 다져 조직 활성화 및 일체감 조성으로 글로벌 포항 건설을 앞당기는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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