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두 돌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허남식 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금)까지 9일간 화려한 은막을 통해 부산을 온통 ‘영화의 바다, 축제의 도시’로 물들이게 된다.
이날(10.4) 개막식은 영상물 상영과 주요인사 및 유명 영화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김동호 집행위원장, 국내외 유명인사, 영화인, 일반관객 등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부산시장)→축하공연→개막작품 소개→ 불꽃쇼 →개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허남식 시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향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하며, 지난 11년간 보내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시아 영상문화 발전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의 이익을 실현시켜 나가고자 꿈과 감동을 가득 실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찬란한 개막을 선언한다.
개막작으로는 중국의 ‘집결호’(퇴각나팔)가 상영되며, 폐막식은 오는 10월 12일(금)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며 폐막작으로 일본의 ‘에반게리온’을 상영하면서 내년 영화제를 기약한다.
이번 ‘제12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라는 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잠재력이 있는 영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고양시키며 한국영화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남포동과 해운대 일원에서 64개국 275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아시아영화의 창 및 미드나잇 패션 등 10개 프로그램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등 시상, 핸드프린팅 및 관객과의 만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져, 5천여명의 국내외 영화인과 17만명의 관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 소통하는 영화제를 지향하며 △아시아 스타로드 △예매시스템 개선 △u-PIFF 실시 △부산시네맵 제작·배포 △해외 초청인사 입국심사 편의를 제공하고 아시아 영상문화 주도권 유지를 위해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 △아시아영화펀드 신설 △아시안필름아카이브 신설 △판권구매회사 ‘발콘’ 설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부산시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18일(수) ‘부산국제영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소관사항별로 지원·협조사항 등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는 등 세계5대 영화제로의 도약을 위한 총력적 행정지원에 나섰었다.
또한, 부산시는 행사기간동안 개·폐막식 등 주요 행사장 검색대 설치 등 테러, 안전·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하게 되며, 개·폐막식이 열리는 요트경기장 등 주요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PIFF광장·PIFF센터 운영지원, 공항 등 손님맞이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하여 외래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영상문화도시, 부산’ 이미지를 제고하고, 축제분위기 고조, 국제행사 품격유지 도모 등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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