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제2회 삼성 식스시그마 컨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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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코스피 018260
2007-10-04 10:54
서울--(뉴스와이어)--“Driving Creativity and Innovation”
(창조적 혁신을 위한 성장 가속화)

삼성SDS(대표 김인)가 주최한 ‘삼성 식스시그마 컨퍼런스 2007’ 행사가 4일과 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삼성그룹의 창조와 혁신을 통한 성장 가속화” 라는 주제로 삼성 각 계열사의 경영 혁신 추진 노하우와 우수 프로젝트 사례 등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삼성 관계사 경영혁신임원 및 식스시그마/정보전략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삼성은 2002년부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수단으로 식스시그마를 추진해 왔으며, 현재 식스시그마가 그룹 전체의 경영혁신 활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경영진의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임직원들이 식스시그마를 교육받고 참여하면서, 삼성 공통으로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 그리고 공통의 언어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형식적 활동 요소를 배제하고 각 회사의 특성을 감안한 자율적 추진 역량이 높아지면서 경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에 기여하는 전략적 식스시그마로 정착되었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개회사에서 “삼성그룹의 혁신 역량의 시너지를 높여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르게 여기 모인 삼성 그룹 임직원 모두가 진정한 혁신 전문가로 새롭게 재탄생 해야 한다”고 행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삼성그룹혁신을 통한 창조적 경영을 가속화하여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행사 첫날인 4일,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코닝정밀유리 이석재 사장은 “창조경영은 나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고, 창조적 혁신은 필요가 아닌 필수이며, 어려움과 고행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뛰어들어야 하는 도전이다”라고 ‘삼성식 창조적 경영혁신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 우수 사례 발표로 GE 기업금융 아시아의 존 플래너리 (John L. Flannery) 사장이 GE의 개혁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하기 위한 프로세스인 『IB(Imagination Breakthrough, 상상력 돌파)』를 소개하면서, 특히 고객의 불만 해결을 위해 GE는 『액션 워크아웃(Action Workout)』이라는 다양한 부서와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열흘 이상 대대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창조경영을 위해 삼성관계사 경영혁신 부서장들이 함께 모여 특별히 준비한 ‘창조적6시그마 추진전략 워크샵”과 추진노하우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단순히 관계사의 추진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청취만 하는 차원을 넘어, 각 회사간의 가치와 경험·지식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등 창조적 혁신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3M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 추진’ 해외사례와, 삼성테크윈의 ‘감시카메라 100만대 판매 달성’,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상용화 단말기 개발’과 삼성중공업의 ‘세계 최대 16000TEU 컨테이너선 개발’등 총 40여건의 삼성 관계사 식스시그마 프로젝트 우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성SDS 관계자는“최근 제휴한 『캡제미나이』의 선진 비즈니스컨설팅 및 시스템구축 노하우와 삼성SDS의 식스시그마 방법론을 접목하여 관계사 등 주요고객의 IT및 비즈니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것”이며, “향후 『삼성 식스시그마 컨퍼런스』는 삼성만의 행사에서 벗어나 점차 외부로 참석자를 확대하여, 창조적 혁신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식스시그마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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