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제2전시장 건립 현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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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7-10-04 13:29
고양--(뉴스와이어)--킨텍스(KINTEX, 대표이사 김인식)가 성공적인 제2전시장 건립을 위해 ‘제2전시장 건립단’을 출범하고 오는 5일(금) 현판식을 가진다.

제2전시장 건립단장에는 킨텍스 홍영표 관리본부장이 건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총괄한다. 현판식을 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제2전시장 건립단은 2008년 제2전시장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착공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게되며, 전시장 건립의 효율화를 위한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등 출자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킨텍스는 제2전시장의 기본계획·입찰계획서 등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기획예산처 심의를 거쳐,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며, 공사는 2008년 하반기에 착수해 2011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건립에 따른 사업예산은 킨텍스 공동 출자기관인 고양시(1천204억원), 경기도(1천204억원), 코트라(1천183억원) 등이 기관별 지분율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인근 74만3천㎡에 제1전시장과 같은 규모(5만4천㎡)로 건립되며, 제2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10만8000㎡의 전시 공간을 확보, 국제통신박람회(ITU Telecom World)나 국제섬유기계전(ITMA) 등 메이저급 국제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킨텍스 김인식 대표이사는 “이번 현판식으로 제2전시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보아도 무방하다”라고 말하고, “제2전시장의 완공으로 킨텍스는 중국, 일본, 홍콩 등 주변국에 뒤지지 않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수준의 전문전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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