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역사적인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의 주역 가운데 한 명인 박준영 전남도지사에게 전국 신문과 방송 등 각종 언론매체로부터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 그 요청을 모두 소화내기가 벅찰 정도이다.

박 지사는 4일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소회 및 평가, 전망 등을 밝혔고 지난 2일에도 명지대 신율 교수가 진행하는 KBS라디오 한민족방송의 ‘통일열차’와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프로그램과 각각 전화인터뷰를 갖고 1차 회담당시 현장분위기 및 소감, 준비상황 등을 소개하고 2차 정상회담의 의미 등을 나름대로 피력하였다.

또, 이에 앞서, 박 지사는 지난달 30일 대전일보와 남북정상회담관련 특별인터뷰를 갖고 1차 남북정상 회담당시 에피소드 및 2차 정상회담의 의미와 전망을 밝혔는가 하면 이날 저녁에는 KBS일요스페셜에도 출연, 지난 2000년 당시 양 정상 간의 만남에 배석해 그 속에서 전개됐던 일화들을 소개하였다.

박 지사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평화체제가 구축돼야 한다”며 “남북정상회담을 정례화 할 필요가 있다”고 시종일관 강조하였다.

또, 박 지사는 “1차 회담이 남북정상회담의 돌파구였다면 2차 회담은 도약단계로 앞으로 계속 정상회담이 이어져 나가야 한다”며 “정상회담을 통해 반드시 어떤 합의를 도출하려는 것 보다는 큰 틀 속에서 대화를 해야 하고 형식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고 부연하였다.

박 지사는 이어, “남북관계는 상호 인식 차이를 좁히고 신뢰를 더해 나가는 게 중요하고 국민 모두가 단계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 나가야 한다”며 “멀리 보고 큰 틀 속에서 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박 지사는 지난 2000년 청와대 대변인 자격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에서 1차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했고 이후 당시 남북정상회담의 뒷얘기를 담은 ‘평화의 길’ 책자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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