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국제회의개최, 해외국제행사 참가에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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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2007-10-05 09:58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이 ‘2008 국제회의개최 및 해외국제행사참가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신청은 한국국재교류재단 홈페이지(www.kf.or.kr)를 통해 받고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준비된 양식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회의나 해외의 국제행사나 포럼 등에 참가하는 강연자 및 전문가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회의 지원사업의 경우 소정의 형식을 갖춘 전국 규모의 학술, 문화단체 및 학회가 주최하는 5인 이상의 해외인사가 참석하는 행사가 지원대상이다.

각종 대학, 개인, 정부 산하의 기관이 주최하거나 문화적 성격이 배제된 행사, 종교나 이념에 관련된 행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의 경우 전체 소요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하며, 참가하는 해외인사의 항공료 및 체제비 등을 포함하여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해외국제행사참가 지원사업의 경우 국내의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학자 또는 관계부처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국제회의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문화적 성격이 약한 행사나 종교, 이념적 행사는 신청 불가능하며, 정부 인사, 개인 및 단체 홍보차원의 행사 역시 제외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평가에 따라 달라지며, 항공료, 숙박비 등 최대 5박 6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국재교류재단의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은 단체, 개인별로 연중 1회만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일자를 기준으로 다음해 1월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1년 내에 시행 가능한 사업이라야 한다. 신청 후 총 3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적합성, 우선순위, 지원규모 등이 결정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 개요
KF는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강화 등 외국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동안 △18개국 156석 해외 한국학 교수직 설치 △43개국 764건 해외 싱크탱크 한국연구 지원 △10개국 28개처 해외 박물관 한국실 설치 △1만2300여 명 해외 인사 초청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 대상 쌍방향 문화교류 1330여건 개최한 전문성을 발판으로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KF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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