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벼 수확은 늦어도 이번 달 말까지는 마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해당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만약 벼 베기가 늦어지게 되면 이삭목이 부러져 벼 손실이 많아지고, 금간 쌀과 싸라기 발생이 많아져 쌀 품질과 수량도 떨어지며, 멧돼지, 들쥐, 새 등 야생동물의 피해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마쳐야 한다.
벼 수확 이후 이어지는 보리 파종은 파종 적기가 중산간지는 10월 초순부터 하순까지, 평야지는 10월 중순부터 11월 5일까지임을 감안하여 파종하되, 파종 전에는 깜부기병과 줄무늬병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다소 부진한 생육을 보이던 김장용 무 배추포장은 앞으로 비가 자주올 경우는 무름병과 노균병의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물 빠짐에 유의하여 배수로를 정비토록 하고, 가을 가뭄에 대비해서 스프링클러 등 물주기 시설도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만약 병든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 주위의 다른 포기로 전염을 막은 다음, 적용약제로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뿌려 주도록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남부 해안지역의 밭마늘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흑색썩음균핵병이 최근 들어서는 내륙지역으로도 확산되는 경향이기 때문에 발병할 경우 방제가 어려운 이 병의 예방을 위해 재배방법 개선 등 농가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마늘 양파 흑색썩음균핵병 경감 대책으로, 씨마늘은 건전한 것을 이용하고 반드시 소독을 거친 후 파종하며, 마늘과 양파, 파 이외의 작물로 돌려짓기를 실시하여 연작에 따른 병원균 개체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병이 발생했던 밭에는 마늘 및 양파를 파종하지 않는 것이 병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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