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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4-07-15 00:0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개발한 디지털TV 중심의 홈네트워크 솔루션 XHT(eXpandable Home Theater)가 미국 가전협회(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의 표준 규격으로 채택되었다.

미국 가전협회(CEA)는 현지시간 13일 삼성전자 XHT의 핵심기술이 포함된 CEA-2027규격을 미국 가전협회의 표준 규격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XHT는 지난 해 8월 CEA-931B규격을 통해 일부 기술이 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어 이번 발표로 인해 XHT 기술 전체가 미국 가전협회의 표준으로 채택된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디지털TV 중심의 홈네트워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미국 디지털TV 시장 공략에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XHT는 다수의 HD급 신호를 가장 안정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IEEE1394(Firewire) 케이블과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통신규격(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TV와 연결된 영상·음향 기기는 물론 여러 대의 TV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거실에 있는 TV에만 디지털방송 수신기가 있고 안방에 있는 TV는 그렇지 않은 경우 현재는 디지털방송을 보려면 거실로 나오거나 안방에 있는 TV에 수신기를 달아야 한다. 그러나, XHT 기술을 이용하면 안방에서도 거실에 있는 TV의 디지털방송 수신기능을 활용하여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거실에 있는 TV에만 DVD플레이어·홈시어터·캠코더 등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로써 다수의 방에 있는 가정의 소비자들이 추가적인 경제부담없이 디지털 방송 및 디지털 주변기기를 마음 껏 즐길 수 있게 되어 디지털TV의 보급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XHT 기술을 이용한 염가형 방송수신장치(NIU, Network Interface Unit)는 메모리카드 형태로 되어 있어 지상파·위성·케이블 등 수신 방식에 따른 변경이 용이하여 방송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절감될 전망이다.

특히 XHT 기술은 디지털TV에 내장된 브라우저를 통하여 다양한 모습의 포털 서비스가 가능하여 디지털TV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신만용 부사장은 "XHT는 디지털TV의 개념을 변화시키고 디지털 사용환경을 완전히 바꿀 획기적인 기술이다"며 "앞으로도 세계 디지털 기술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강화를 통해 DLP프로젝션TV와 같은 성공신화를 계속 이어 나가는 등 세계 디지털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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