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가족들이 함께 모여 덕담을 나누는 명절 설날을 맞아 온미디어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특집을 마련했다.

먼저,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은 <파이팅 코리아!>를 마련, 2004년 한국영화계의 발전은 이끈 7편의 인기영화를 방영한다. 2월7일(월)부터 13일(일)까지 매일 밤 10시.

7일(월)에는 인터넷 최고의 스타 작가 ‘귀여니’의 소설을 영화화 한 ‘그놈은 멋있었다(2004년작)’가 방송된다. 10대들의 삶과 고민을 진솔하면서도 발랄하게 그린 로맨스물. 고등학교 얼짱미남과 평범하지만 발랄한 여고생이 벌이는 유쾌한 연애담을 송승헌, 정다빈이 연기했다.

8일(화)에는 다섯 명의 전문 사기꾼들이 한국은행을 터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물 ‘범죄의 재구성(2004년)’이 방송된다. 박신양의 새로운 연기와 톡톡 튀는 염정아, 백윤식의 연기가 일품이다.

9일(수)에는 영화 ‘쉬리’의 강제규 감독이 제작한 블록버스터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작)’가 방송된다. 6.25전쟁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우정과 갈등을 다룬 전쟁 휴먼드라마. 한국영화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로 최단기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장동건, 원빈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0일(목)에는 실존 인물 최배달의 일대기를 담은 ‘바람의 파이터(2004년작)’가 방송된다. 최배달은 일본의 무술 가라데를 독창적으로 창안한 뒤 전세계 무술인과 격투기 대결을 벌인 인물. 고난과 역경 속에서 가라데의 1인자로 거듭나기까지의 모습을 양동근이 연기했고, ‘리베라 메’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일(금)에는 꽃미남 배우 강동원, 조한선 주연의 ‘늑대의 유혹(2004년작)’이 방송된다. 인터넷 스타 작가 ‘귀여니’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명의 남학생이 동시에 한 순진한 여학생을 찜하면서 벌어지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12일(토)에는 임창정 주연의 호러 코미디 ‘시실리 2Km(2004년작)’가 방송된다. 평화로운 마을 ‘시실리’에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기 위한 건달과 마을사람들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작품. 중간 중간 등장하는 귀신 괴담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양념이다.

마지막 13일(일)에는 건달과 스님들의 한판 대결을 그린 ‘달마야 놀자’의 후속작 ‘달마야, 서울가자!(2004년작)’가 안방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서울로 상경한 4명의 스님들이 빚더미에 있는 절을 지키기 위해 건달들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1편에 이어 정진영, 이문식, 이원종, 류승수가 스님으로 출연한다.

케이블TV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2월 7일(화), 8일(수) 오후 10시, 이틀에 걸쳐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한국 액션을 말한다>를 방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한국 액션 영화사를 다룬 2시간 분량의 프로그램.

2월 7일에는 <한국액션을 말한다 제 1부 – 으악새와 다찌마라 리>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국액션 영화의 대부라 불리는 정창화 감독에서 시작한 한국 액션 영화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신성일, 박노식, 다찌마와 리, 이대근, 김희라 등 국내 60~80년대 국내 액션 배우와 작품을 조명한다. 또, 홍콩액션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왕호, 황정리, 황정식 등의 액션배우도 만나본다. 특히, 1부에서는 영화배우 박노식 씨의 아들, 박준규씨가 나레이션을 맡아 더욱 생생한 한국액션 영화사를 보고 들을 수 있을 듯.

2월 8일에는 <한국액션을 말한다 제 2부 – 한국액션의 새로운 도전>이 방송된다. 한국식 액션의 장을 연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에서부터 새로운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 ‘태극기 휘날리며’ 까지, 90년대 이후 한국 액션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상을 보며 한국액션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최민식, 이대근, 신성일 등 현역 배우의 생생한 증언과 강제규 감독, 임권택 감독, 류승완 감독 등 현역감독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2부에서는 영화배우 윤주상씨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한편, 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에 걸쳐 하루종일 <설날 특집 – 미션! OCN 영화정복기>를 선보인다.

먼저 2월 5일(토)부터 10일(수)까지 매일 밤 10시, OCN이 엄선한 흥행작 6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2월 5일에는 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오! 브라더스>가 방송된다. 조로증에 걸린 12살 동생 봉구(이범수 분)와 3류 인생을 살아가는 형 상우(이정재 분)의 형재애를 다룬 코미디물. 단편영화 ‘자반고등어’의 김용화 감독이 장편에 데뷔한 작품으로 30세 외모를 지닌 12살 말썽꾸러기 어린이 역을 이범수가 잘 소화해낸 한국판 ‘레인맨’이다.

2월 6일과 7일에는 <나홀로 집에 1>, <나홀로 집에 2>가 전파를 탄다. 크리스마스 날 혼자 남은 8살 난 꼬마 아이 케빈이 자신의 집을 털려는 두 악당을 막아내는 가족 영화. 크리스 콜럼버스와 존 휴즈의 각본과 연출도 뛰어날 뿐 아니라, 빈집털이 전문 도둑에 맞서 싸우는 케빈 역을 연기한 아역배우 매컬리 컬킨의 연기도 일품이다. 도둑으로 등장한 조 페시와 다니엘 스턴의 연기도 영화에 빛을 더했다.

2월 8일에는 이나영, 장혁 주연의 <영어완전정복>이 방영될 예정. 동사무소 여직원 영주(이나영 분)가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인들의 영어 강박증을 풍자하고 있다. 애니메이터 청설모씨의 코믹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재미를 주고 있으며, 이나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

2월 9일에는 <터미네이터 3>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12년 만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킨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 3번째 작품. 20대 청년으로 성장한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미래에서 터미네이트릭스(T-X)를 파견하고, 이에 맞서 사이보그 T-800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화려한 대결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T-X는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나와 전편의 T-1000보다 더욱 강력해진 무기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2월 10일에는 최민식 주연의 <취화선>이 전파를 탄다. 구한말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을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의 작품. 최민식이 주인공 장승업 역을 맡았고, 유호정, 김여진, 손예진 등이 그를 거쳐간 기생 역으로 출연한다. 칸느 영화제 경쟁 부분에 진출해 한국영화 최초로 칸느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작품.

이밖에 2월 7일(월)부터 10일(목)에 걸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흥행 영화6편이 연이어 선보인다. <007언리미티드>(2월 7일 월, 낮 12시 40분)를 시작으로 <영웅>(2월 7일 월, 오후 7시 50분), <007어나더데이>(2월 8일 화, 낮 11시 40분), <똥개>(2월 8일 화, 오후 5시), <돈세이워드>(2월 10일 목, 낮 12시 30분) <버티칼리미트>(2월 10일 목, 오후 5시 10분> 등 최고의 영화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에서는 <오프라 윈프리쇼 특집>을 방송한다. 2월 7일부터 9일 오전 11시 방송.

2월 7일에는 영화 ‘쉘 위 댄스’의 주인공들이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 쇼 – 셀 위 댄스>편을 방송한다. 리차드 기어, 제니퍼 로페즈, 수잔 서랜든이 출연해 영화 촬영 시 에피소드와 춤을 배우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털어놓는다. 2월 8일에는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의 주연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니 뎁과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한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조니 뎁이 피터팬의 감정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의 얘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다.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는 2월 25일에 국내 개봉할 예정이어서 미리 주인공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 날인 2월 9일에는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쇼-줄리아 로버츠 편>이 방송된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줄리아 로버츠가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과정과 느낌을 생생히 전해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용 애니메이션 3편을 준비했다.

'날아라 호빵맨 TV스페셜(8일 오전 11시)', '오세암(9일 오전 11시)', '보리와 짜구(10일 오전 11시)'를 설연휴 동안 연속 방영한다. '날아라 호빵맨 TV스페셜'은 정의의 용사 호빵맨과 세균들의 우두머리인 세균맨의 대결을 그린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호빵맨을 만든 잼아저씨, 호빵맨의 친구 식빵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오세암'은 2004년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 작품. 하얀 마음 백구의 제작진이 전래 설화를 모티브로 다섯 살 아이의 천진난만한 동심과 자연과의 교감을 그렸다. 엄마를 찾기 위해 앞을 못보는 누나 감이와 여행을 하는 다섯 살배기 길손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보리와 짜구'는 엄마를 잃은 앞 못 보는 소녀 보리와 보리의 친구 별남이, 철없는 강아지 짜구가 풀어가는 감동 이야기를 다룬 작품.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수채화적인 배경이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바둑TV에서는 가족이 팀을 이뤄 페어 바둑을 두는 토너먼트 대결 <우리 가족 최고!>를 마련했다.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저녁 8시에 방송.

<우리가족 최고!>에서는 부자, 부녀, 형제, 자매 등 총 4팀이 페어 바둑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부자팀은 바둑교실 원장인 김수기씨와 아들 김종우군(12)이, 부녀팀에는 이판진씨(한국기원 총무부장)와 딸 이정빈양, 형제팀은 허장회 도장에서 바둑을 공부하는 김현우(14), 김진우(12) 형제, 그리고 자매팀은 바둑 방송 진행자인 이승연씨와 동생 이정애양(명지대 바둑학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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