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 창업 교육 소식 및 참가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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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08:36

서울--(뉴스와이어)--(재)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이 개최하고 서울대 창업 동아리인 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와 서울대 신기술창업네트워크센터 주관하는‘제8회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의 창업 교육이 지난 10월6일(토)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대회 참가팀 뿐 아니라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대학생에게도 교육 참가 기회를 확대하였다. 모두 250 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쟁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벤처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시키고 전 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내 최고의 기업가와 실무진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을 고취시키고 한 걸음 더 자신감을 가지게 해 주었다.

창업 교육의 높은 참여 열기와 더불어 신청기간의 연장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대회의 참가 신청기간을 기존의 10월4일(목)에서 10월15일(월)로 연장한다. 이번에 참가 연장된 기간 중 추가 참가를 원하는 팀이나 개인은 10월 15일(월) 오후 11시까지 온라인(http://www.studentventure.co.kr)으로 지원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구성된 팀(5명 이내)이나 개인이 지원할 수 있다.

이하 대회 설명.

벤처창업경진대회는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대 학생들의 주관하에 지난 2000년 처음 열렸다. 8회째인 올해에는 총상금이 3,100만원에 이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블루런벤처스, KTF, 한국발명진흥회, 휴맥스, 네오플, 스카이벤처, 매일경제, 한국창업보육협회, 잡코리아, 대학내일 등 11개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업계획서 중심의 예선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본선 심사(12개팀)를 거쳐 최종 수상 6개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 6일(화)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다. 수상팀에게는 창업컨설팅과 전자출원 등 특허출원을 지원하며, 서울대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자격 부여와 SK Telecom CRP(Collaborative R&D Program) 연계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하는 학생벤처네트워크(회장 하재영·지리학과 03학번)는 1996년 설립된 서울대 동아리로, 이투스와 게임빌, 스페이스 로보틱스, 아름 커뮤니케이션, 레비 코퍼레이션을 창업한 대표가 학생벤처네트워크 출신들이다.

벤처창업경진대회 일정
▶ 접 수(연장) 10월 15일(월) 오후 11시까지 / 온라인 접수
▶ 사업계획서 제출마감(예선심사) 10월 15일(월) 오후 11시까지
▶ 본선 진출팀 발표 10월 24일(수) 홈페이지(http://studentventure.co.kr)
▶ 본선(프리젠테이션 심사) 11월 3일(토) / 서울대 연구공원 세미나실
▶ 시상식 11월 6일(화) /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

* 문의: 학생벤처네트워크 회장 하재영(010-5773-0430)
학생벤처네트워크 홍보팀장 유준하
(기계항공공학부 01학번, 02-872-1812, 010-7129-4757)

대한민국대학생벤처창업경진대회조직위원회 개요
제10회 대한민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The 9th KOREA Student Venture Competition)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벤처네트워크와 블루런벤처스가 공동주관하에 치러진다.

웹사이트: http://www.studentventu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