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8(월)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본관(태평홀)에서 ‘내가 디자인 하는 서울-2007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입상작들을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전시한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대상 및 금상, 은상, 동상, 입선 62명에 대해 시상하는 한편, 인사말을 통해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시민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 시설물들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며, 그 일환으로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히고, 공모결과 놀라울 정도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서울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지난 7월, 시민이 참여하는 ‘디자인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가로변, 공원, 광장 등 공공장소에 설치할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195점의 창의·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이중 62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작품들은 발상의 참신함, 실용성에 입각하여 가로시설물들이 놓이게 되는 거리의 풍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점’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 수상작을 보면, 휴지통 분야에서는 동아대 건축학과의 신지윤, 백시명, 최가영씨가 출품한 ‘반디’, 자전거보관대 분야에서는 국민대 실내디자인학과의 조성형, 윤나리씨가 출품한 ‘Push & Pull’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가로판매대는 대상 해당작이 없다.
이밖에 휴지통과 자전거보관대 분야에서 각각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되었고, 가로판매대 분야에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5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대상 5백만원, 금상 1백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입선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서울시는 입상작들의 패널과 함께 초청작가 작품 12점을 실물 제작하여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번 전시한 바 있는 벤치들을 함께 전시하여 거리에 놓여질 다양한 시설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수상작품들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우수한 디자인이 전 사업부서와 자치구에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실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는 도시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정례화하고 분기별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거리의 공공디자인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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