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국 낙양지역 최초의 특수 관광 단체 유치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07-10-08 11:49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경쟁력강화추진본부) 산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중국 노년층 대상 서울방문 특화 상품을 개발하여 하남성 낙양시 노년층 관광객 100여명을 유치하였다.

이는 낙양지역 해외 송출 단체 중 최대 규모로서 현지 여행업계 및 중국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노년층 대상 서울 방문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9월 말 낙양시에서 진행된 ‘낙양문화여유절’ 행사를 활용하여 1,200여명에 달하는 중국 각 지역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 및 서울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으로 신규 관광시장 개척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낙양 지역 역대 최대 규모인 100여명의 서울 관광 단체 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

또한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지난 9월 초에는 한-중 노인교류 활성화 및 중국 노인단체의 방한 촉진을 위해 중국 각지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이번 노년층 특화 관광 상품도 서울관광마케팅본부와 팸투어 참가사중 하나인 중국 중유집단(CTS Group), 서울시 전담 여행사 3자간에 공동 기획하여 판촉 및 모객을 진행한 건이다.

금번 낙양 노년 단체 특화 상품(상품명: 夕陽紅游韩国)은 10월 17일 낙양시를 출발, 10월 19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며, 10월 20일부터 서울시립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및 상호 교류, 경희궁 국기원 태권도 시연단 참관, 청계천 문화관 관람 및 김치담그기 체험, 서울시내 관광 명소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한 뒤, 10월 23일 중국으로 귀국한다.

서울시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 서울을 경제문화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서울시내 신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 하며, 직·간접적인 각국 정부기관 접촉, 각종 해외미디어, 인터넷 등을 활용한 홍보로 적극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팸투어(Fam Tour-Familiarization Tour)-사전답사여행
※ 낙양시(洛陽市)는 중국 중부인 하남성에 위치하고 있다. 하남성은 최근 중부궐기(中部厥起) 정책의 중점지역으로 선정되어 연 13%대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어 도처에 건축개발의 붐이 일고 있는 지역이며, 역사유적 및 소림사, 용문석굴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중국팀 손미현560-8133, 010-6280-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