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HD80, ‘1080p DLP 프로젝터의 기준을 한 단계 올려’
미국의 사운드 앤 비전 지는 2007년 10월 호에서 두 페이지를 할애한 집중 리뷰를 통해, “HD80의 우수한 색상과 또렷하고 밝으면서도 힘찬 화질은 수 천 불 이상 높은 가격대에서나 기대할 수 있었던 품질”이라고 평하며, “1080p DLP 프로젝터의 기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고 강조했다.
(원문: As the first 1080p DLP front projector to dip below $3,000, Optoma’s HD80 has set the bar high. Its exceptionally good color and crisp, bright, and punchy picture are things I’d expect from units costing many thousands of dollars more.)
이 매체는, 고화질 영화를 비롯, 자연 다큐멘터리,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영상 소스를 가지고 HD80을 평가한 결과, 색재현력 및 화질 면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평했다. 특히, 블루레이 디스크에 담긴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의 각 장면들에서 배우의 화려한 의상의 색채와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적절히 표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자연 다큐멘터리에서는 마치 곤충이 마치 삼차원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는 직접적인 예를 들어 그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역시 영국의 저명한 AV 전문 매체인 What HI-FI도 한국어판 10월호에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HD80이 화질 면에서 “검은색(블랙)의 깊이감이 우수하고, 색상은 자연스러우며, 아주 빠른 패닝에서도 움직임이 매끄럽다”고 평하며, “한 마디로 좋은 가격대의 대단한 프로젝터니 꼭 체크해 볼 것”이라 소개했다.
일본의 AV 전문 매체인 HIVI 한국어판 10월호에서도 힘 있는 영상과 입체감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프로젝터 시장을 흥분시킬 화제작”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전세계 DLP? 프로젝터 1위 브랜드인 옵토마의 HD80은 텍사스 2,073,600 화소, 1920 x 1080에 이르는 고해상도 화질을 254cm(100인치) 넘는 대형 화면에 재현해 낸다. 최대 10000:1의 명암비와 13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낼 수 있으며, HDMI 1.3버전 입력단자 2개 및 DVI 등 다양한 영상 입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운드 앤 비전 지는 1958년 창간 이래, 홈시어터, 오디오, 비디오 및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 매체다.
HD80은 국내에서도 초도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옵토마의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HD80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289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opto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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