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탕과 족탕에서 즐기는 온가족 만족 가을나들이 ‘이색 단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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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14:44

광주--(뉴스와이어)--오지 않을 것만 같던 가을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어느 새 성큼 다가왔다. 어쩐지 낭만적이고 소풍을 떠나야 할 것 같은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울긋불긋한 산으로 떠나는 단풍놀이다.

평소 산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요즘은 일년 최고의 축제가 열리고 있을 것 이다. 하지만, 산으로 단풍을 즐기러 떠나기 힘든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나 나이 많은 노인 또 오르는 산의 낭만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색 단풍놀이가 있어 추천한다.

어디서든 양평, 남한산성, 팔당을 가로질러 가다 보면 구비구비 산속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스파그린랜드(wwww.spagreenland.co.kr)를 만날 수 있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인 이곳은 특히 요즘 고즈넉한 분위기로

가을나들이 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붉은 단풍으로 하늘을 빼곡히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곳은 1000여 톤의 자연석으로 꾸며진 스파시설이다.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외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과 함께 웰빙스파시설 바데풀, 족욕탕, 찜질방, 노천사우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안성맞춤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800여 평의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노천탕과 족욕탕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따뜻한 물속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장소로 눈길을 받고 있다.

개인허브탕, 히노끼탕, 유황탕에 몸을 맡기고 바라보는 천고마비의 가을 하늘에는 붉은 단풍이 펼쳐져 있어 도시 속 건조했던 마음을 평온하게 풀 수 있다. 또 간단한 가운을 입고 입장이 가능한 정원족욕탕에서는 지압과 각질을 제거 할 수 있는 닥터피쉬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열심히 일한 당신의 발의 피곤함을 풀어 줄 것 이다.

한편 주변의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밤줍기, 허브비누 만들기 등은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좋다.

이 가을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스파그린랜드로 특별한 ‘추(秋)억 단풍놀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어른들에게는 느긋하고 색다른 단풍놀이를, 어린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을 느끼는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이용문의는 홈페이지(www.spagreenland.co.kr)나 전화(031-760-5700)를 이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pagreen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