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독도 방문
이날 협의회 이상우 사무총장은 “서기 512년부터 독도가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관리해 온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우리의 영토임을 선언”하는 독도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참가한 해외자문위원들은 해외에서 가져온 자국의 국기와 태극기를 같이 흔들며 독도 방문을 기념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울릉도에서 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함에 따라 해외 34개국에서 120여명의 위원일행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해외동포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 하게 되었다.
또한 오형원 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독도경비대원을 위문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독도를 지키고 있는 주민 김성도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여 고국에 대한 해외동포들의 훈훈한 정을 실천하기도 했다.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독도방문을 마친 뒤 10월 1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참관하고 총회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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