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통문양·캐릭터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겨있는 전통문양과 지역을 상징하는 참신한 캐릭터를 소재로 한 전통문양·캐릭터디자인 입상작을 선정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실시하여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통문양디자인 콘테스트의 주요 입상작으로 大賞에는 “어해도(魚蟹圖)를 이용한 전통문양”을 출품한 경북 과학대 배영민씨가 차지하였다.

※ 어해도-과거의 선비들이 서로의 과거급제를 기원하며 주고 받았다는 그림

金賞에는 “일주문의 사천왕을 이용한 전통문양”을 출품한 대구 한의대학교 김현민씨가 선정되었다.

경북만이 가진 특성을 형상화 하는 캐릭터 공모전에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는데 일반부 金賞에는 “선덕여왕과 첨성이”를 출품한 광주대학교 정현수씨가 선정되었다.

또한, 앞으로 캐릭터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부 大賞에는 “귀면와”을 출품한 중앙정보고등학교 남현재씨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으로는 “구화, 미화”를 출품한 대구제일정보고등학교의 서경심씨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해 경상북도 이두환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전통문양을 활용한 우수상품 개발을 촉진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또한, 입상작품을 도 홈페이지 및 영남대학교 디자인공모전 웹사이트 사이버 전시회에 연중 게재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입상작품을 활용한 응용 디자인 자료집을 발간 한다.

입상작품 전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획전시실에 10. 17~10.26(10일간) 까지 전시되게 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산업과 담당자 이상욱 053-95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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