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개최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매년 공모전(국전)으로 진행되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작품을 엄선한다. 이렇게 선정된 전통공예 작품들은 전시를 통해 고아한 민족의 미적 감수성과 정신세계를 보여 줄 것이다.
특히, 제32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심사과정의 혁신을 꾀하여 1차 심사에서 각 분과별(10개 분과)로 추천된 10종의 작품에 대해 對국민 ‘인터넷 공람’과 전문가 ‘실사’를 거쳤으며, 본상심사(2차 심사)에서는 작가 프리젠테이션과 공개심사라는 공모전 사상 유례없는 심사제도를 도입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주요 시상 명을 확정할 것이다.
우리 전통문화와 미적 감수성은 우리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열어갈 열쇠이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점차 옅어져 가는 이러한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 김용휘 042-481-4967